우유소녀 제티는 누구인가 ?!
 오후 2시.

학회실에서 선배와 친 고스톱에서 3,300원을 따는 덕분에
루치아 한 갑을 공짜로 피우게 된 내가 싱글벙글하며 강의실에 들어가
전공인 현대소설강독의 준비로 바쁠 때(사실 준비보다는 수다에 바빴지만;;)

문제의 문자가 왔다.


오늘밤 네놈의 개념을 우유에 타 먹겠다 - 제티
 

받는 순간 나는 한 사람을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곧장 문자를 보냈다.
대략 '범인은 네녀석임에 틀립없으니 이실직고하라!'는 취지로.
금방 답장이 왔다.


걸렸고만 칫


후후후. 그럼 그렇지.
나의 수사는 물 샐 틈이 없다고, 에이젼트 리 !
by 연방탈영병_첸 | 2006/06/08 00:50 | Life Goes On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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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아둥아둥 at 2006/06/08 01:18
....하긴 그렇게 심심하고 쓸데없는 일을 생각할 건 에이젼트 리 뿐이겠지 [...]
Commented by 취월백랑翠月白狼 at 2006/06/08 13:10
음, 다들 추측하고 있었어-_-;
Commented by 우요 at 2006/06/11 23:29
아 사실 나도 받은거 그냥 재밌길래 뿌려본거
Commented by 연방탈영병_첸 at 2006/06/19 00:52
아둥 & 취월// (끄덕끄덕)
우요// 흐음.. 그렇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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