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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열심히 술자리에 참석중이고,
책은 평소처럼 잘 안 읽는 편이고. 시무식 이후로는 여러 모로 바빠져서 검도와 게임은 다시 중단한 상태. 조금 급한 일은 독후감으로, (아마 현대 형의 결혼식 때로 기억하는데) 98학번의 덕희 형과 방학이 끝날 때까지 열 권의 책을 읽고 그 독후감을 각 A4 한 장 분량으로 작성하기로 한 일이 있었다. 순수하게 새로 읽은 책은 네 권. 나머지는 읽다 만 책들로 두 권. 모자라는 분량은 읽었던 책들로 스리스을쩌억.. (민망하다;;) 방송국 일은 정말 해일처럼 밀려들어온다. 우선 보도부에서 TR을 받으면서 만드는 15분짜리 가십은 3/5 확률에 걸리게 되어 맡았는데, 녹음 후 편집까지 이틀 걸려 끝낸 참이다. 홍보 영상 제작은 어쩌다 일을 빼앗기는 덕에 안 해도 되고. 홍보 방송은 이미 PD쪽에서 멘트가 나와 있는지라 오늘 아침에 녹음할 예정이고, 편집은 하루 안에 끝내야 할 상황이다. TV방송의 콜싸인을 새로 제작하느라 PD와 엔지니어가 또 한 팀을 만들었는데, 거기에 쓰일 컷을 또 오늘 오전에 촬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출연을 위해 나머지 오전시간을 보내야 할 듯. 오후에는 정규방송 편성회의가 있어서 PD들과 기자들은 기획서를 발표하고 통과 받으며, 그 자리에서 나머지 스탭(아나운서, 엔지니어)를 결정. 1학기 방송 스케쥴이 짜여진다. 오후에는 아마 홍보방송을 편집할 테지만, 만약 일이 일찍 끝난다면 국문과 영화 소모임 뒤풀이에 참석할 예정. 열심히 하기로 해놓고 최근 2주간은 거의 불참. 뒤풀이라도 참석하는 성의를 보일까 어쩔까 싶다. 이미 섭외가 들어와서 함께 방송하기로 한 것으로는 월요일 TV방송이 있는데, 주제는 '현대인의 정신질환'이란다. 이 방송의 오프닝 제작과 첫 방송 제작을 위해서 남은 2월과 3월 첫째 주를 모두 할애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일이랄까 휴식이랄까. 새터에 동참한다. 방송국원으로 가면 비용이 면제되고, 초대 연예인의 인터뷰를 할 수도 있으며 각종 행사진행시에 촬영을 하면서 자세히 볼 수 있다. 그러나 나는 국문과로 가게 되었다. 함께 가는 새터인데 과와는 다른 방에서 지내면서 밤에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현 총학 사람들과 함께 술을 마실 거라고 생각하면, 돈을 다 내더라도 과와 함께 가는 것이 속 편하다. 일하는 건 싫지 않으니까 잠깐 도와주던가. 그나저나 내일은 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라는데, 참석할 수 있을지 어떨지. 아직까지 06학번 아해들을 본 적이 없어서 꼭 가보고 싶기는 한데.. 역시 일은 일이니까. 써놓고 보니, 길지만 별로 대단한 일은 없다. 그저 시간관리가 좀 더 철저해야 할 듯. # by 연방탈영병_첸 | 2006/02/21 09:02 | Life Goes On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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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연락하겠3.......
by 연방탈영병_첸 at 12/01 제 블로그에 좀 퍼감 ㅋ by ㄳㄳ at 11/03 하지만 난 냉면이 좋다... by 아둥아둥 at 07/31 감사합니다 ㅠ_ㅠ by 연방탈영병_첸 at 07/18 감사합니다... 한번보.. by 김지훈 at 07/16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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